춘천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세요~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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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 춘천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한 달간 체험 기회 제공
- 현재 4인 1팀 이뤄 일주일 체험 완료…귀농·귀촌 시행착오 최소화 기대
춘천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춘천시는 ‘춘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춘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일정기간 춘천에서 지내면서 농촌체험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귀촌과 귀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춘천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춘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는 1팀(4명)이 일주일간 참여했고 또 다른 1명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민 중 도내 거주 희망자다.
18세~45세 청년층이나 귀농어귀촌 교육 5시간 이상 수료자, 지역 연고자는 우대한다.
거주는 최소 1주에서 최대 1개월이며 9월부터 11월중에 거주하면 된다.
1인당 1일 5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
거주 마을은 춘천시 사북면 대추나무골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표고버섯체험, 토종벌 체험, 농촌생활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250-3372) 또는 전자우편(dms8020@korea.kr)로 8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