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춘천지역 이전 기업과 상생 협약
△ 춘천지역 이전 기업 협약식
- Station C 로컬라이제이션 사업 통해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한림대학교가 10월 13일(월) 오후 4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Station C 성장자립지원 로컬라이제이션」 사업을 통해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할 5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와캠핑(OTA 연동 숙소 식료품 배송 앱, 인천 연수), ▲프롬데이터(SaaS 기반 AI 학습 데이터 분석 솔루션, 경기 용인), ▲라텔즈컴퍼니(AI 발 사이즈 분석 기반 맞춤형 신발 제작 플랫폼, 서울 중구), ▲㈜십일리터(ICT 동물의료기기 및 반려동물 영양제, 서울 강남구), ▲㈜쓰리케이비카스(인공지능 의료영상 진단 분석 솔루션, 서울 송파구) 등 5개사로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춘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약했으며, 기업 이전이 완료된 시점부터 12개월 동안 2명의 인건비 최대 4,8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한림대학교와 춘천시는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정주지원 사업 등을 연계하여 기업의 지역 안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며, 특히 임직원들의 주소이전 및 춘천 거주자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양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의 본사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비전의 출발점”이라며, “한림대학교는 연구·인재·산학협력 자원을 적극 공유하여 이전 기업들이 춘천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는 「Station C 성장자립지원 로컬라이제이션」사업을 글로컬 대학 사업기간 중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원권역외 기업들의 지역 이전을 독려하고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춘천형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을 통한 수도권-강원권 연계 창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