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플루트오케스트라, 밀알재할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연주회’ 열어
- 단장 등 11명의 단원 및 객원 연주자, 거주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선사
- ‘아빠의 청춘’부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까지 다채로운 선율 전달
강원 지역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강원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강성현)가 지난 18일 오후 2시, 밀알재활원을 찾아 거주인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복지시설 거주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강성현 단장을 비롯한 8명의 플루트 단원과 피아노, 첼로, 드럼 등 3명의 객원 연주자가 합류해 총 11명의 출연진이 풍성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연주단은 클래식과 가요, 동요를 넘나드는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주는 ▲아빠의 청춘 ▲연가 ▲오빠생각 ▲과수원길이 이어졌으며, 감미로운 ▲사랑하는 마음(독주) ▲당신의 의미 ▲바위섬 ▲봄 등 1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연주와 서정적인 ▲오카리나 독주는 거주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성현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음악이 밀알재활원 가족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연주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류성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