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마을복지계획단, 독거어르신 대상 나들이 진행

퇴계동마을복지계획단이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화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과 함께 화천박물관, 화천백암산케이블카 등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염현섭 퇴계동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나들이 프로그램이 평소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던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우찬 퇴계동장은 “어르신들과 단원들이 일대일로 좋은 친구를 맺고, 앞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우리 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