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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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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임동일)은 오늘 7일(목) 오전 10시 춘천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회장 이숙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은 상부상조 및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임업·산촌의 가치와 함께하는 춘천시산림조합을 구현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춘천시산림조합 여성조합원 31명으로 결성해 첫 걸음을 하게 됐다.


본 단체는 산림조합 이념의 보급 및 타 봉사단체와 차별화를 둔 산촌일손돕기, 농림업 행사 봉사, 마을 정화 활동을 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신뢰 봉사 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여 산림조합과 함께하는 열정 있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동일 조합장은 “웃음과 함께하는 우리의 행동은 따뜻한 사회를 형성하는 작은 불꽃이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 회장 이숙만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숲사랑봉사단,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봉사활동 전개해 나간다


숲사랑봉사단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단체로 정식 등록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다양한 농림업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단의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으로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해 ,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 보호,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겠다고 뜻을 내비쳤다.


여성 봉사단은 여성들의 특별한 관심사와 능력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은 다양한 활동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변 환경 정화, 폭염 대비 불편한 노인 가정 방문 및 청소, 위해식물 제거, 연탄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봉사단이 주변 지역의 공공장소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활동으로, 봉사단은 쓰레기 수거, 도로 청소, 공원 정리 등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생태계 보호에도 나선다.


폭염 대비 거동 불편한 노인 가정 방문 및 청소는 봉사단이 더위로 인해 불편을 겪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리를 도와주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다.


위해식물 제거 활동은 봉사단이 지역의 공공장소나 주거지에서 해로운 식물들을 제거하는 활동이다. 외래수종 해로운 식물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생활 환경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단은 또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철 추위를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정이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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