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웃, 효자동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봉사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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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은 28일 춘천 효자동 일원에서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춘천이웃은 지난해 12월 발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사계절 연탄에너지를 배달하고 물품기탁 및 후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들이 최소의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연탄배달은 춘천이웃과 홍천을 중심으로 한 사단법인 이웃의 20여명 회원 나누미들이 효자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가구에서 땀을 흘리며 합동 연탄배달을 전개했다.
춘천이웃과 홍천이웃은 450여명의 봉사자들이 연탄과 난방유 에너지 지원활동, 한부모가정 장학금 전달,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물품후원 등 회비를 통해 매년 연 1억5천여만원 상당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자생봉사단체이다.
춘천이웃 한효진 사무국장은 “춘천이웃은 출범이 6개월이 되었지만 벌써 연탄배달 및 맞춤형 물품전달 등이 20여회에 이르고 있다”면서 “춘천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이웃들을 발굴 맞춤형 온정을 전달하고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으로 수혜자 자존감 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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