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통장협의회장에 이승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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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은 춘천시 퇴계동 통장협의회장(右)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5일  진행된 퇴계동 통장협의회 총회 및 회장단 선거에서 이승은 통장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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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거에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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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앞서 진행된 후보들의  공약 발표 시간에 한 명의 후보가 사퇴해 두 명의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총 78명의 통장이 투표에 참여,41표를 득표한 이승은 통장이 신임 퇴계동 통장협의회장직에 올랐다. 

신임 회장직에 당선된 이승은 당선인은 "강원도에서 동단위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춘천시 퇴계동의 통장협의회가 인구 수에 걸맞게 내용면에서도 보다 강화된 소통을 통한 웃음꽃 피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새로 구성된 춘천시 퇴계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에 박문영 통장과 오세희 통장이 부회장,강덕원 통장과 윤선영 통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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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주민간 화합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 오고 있는 이승은 회장은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퇴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등의 역할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