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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지역먹거리지원센터,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에 동참

춘천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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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구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좌)은 6월1일 홍승모 춘천원예농협 상임이사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민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감염증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등교·개학 연기와 학교급식 중단으로 가중되는 가정 내 경제적 부담과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춘천시가 지원하는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덕)의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 받았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진행되고 있는 학생 농산물꾸러미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며 농가와 식자재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춘천원예농협은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나란히 위치한 기관으로 협업을 통해 춘천 지역 먹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내 배너 제작 지원사업, 강원도교육청의 긴급돌봄 운영 계획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 급식 운영, 지역 농가 살리기 친환경 학교급식 꾸러미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관내 학교들의 오프라인개학에 맞춰 센터로 식자재 납품을 사전 신청한 35개 학교에 대한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 준비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유통구조를 형성 함으로써 춘천을 먹거리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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