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산물품질관리원, 수해 복구 현장 지원 나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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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 철원군 김화읍 소재 침수피해 파프리카 농가 수해복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강원 농관원)은 8월 18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철원군의 파프리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나섰다.
강원지원은 13개 사무소 200여명의 직원들이 관할 지역 폭우 피해 농업인들을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농관원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파프리카 순, 열매 제거 및 하우스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박은엽 강원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해까지 겹쳐 아픔을 겪는 농업 현장을 지켜볼 수 만은 없서 복구 현장에 참여 했다”며 “앞으로도 농정현장에 농업인과 함께하는 강원농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