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홀몸 잇기"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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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퇴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현섭)는 7월 31(금)일 관내 독거노인과 홀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홍삼과 영양죽)을 전달하고 홀로계신 어르신 등에게 말벗을 해드리며 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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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를 맡고 있는 이승은 씨는 "자신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의 사랑을 조금씩 하다 보니 약간의 후유증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됐고,안타까움에 함께했던 그 분들이 잘 계시는지 걱정이 앞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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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봉사를 할 때마다 만나는 모든 분들이 내 부모형제 같은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계속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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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현섭 위원장은 "앞으로 매월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홀몸 잇기" 나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