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지역사회 연탄·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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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연탄은행에 연탄 1만2,000장·쌀 50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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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11월 20일(금)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KNU 지역사회 연탄·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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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강원대는 이날 학생, 교직원, 집수리봉사대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사)춘천연탄은행에 1,125만원 상당의 연탄 1만2,000장과 쌀(10㎏) 5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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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는 2002년 홍천군 서석면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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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강원대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연탄불과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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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