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강원도,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비상방역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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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5일 오후 3시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도지사주재로 코로나 19관련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道와 교육청, 전국상인연합회 강원도지회장,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강원도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민간단체 대표와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했다.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는 강원도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종합대책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보고하고 주요 분야별 방역대응 방안을 실국별로 보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강원도 방역종합대책"은, 11월~12월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을 억제하고, 방역수칙이 도민들의 생활속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추가로 확충하고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발생 진정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재택치료는 확대운영하며,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는 효율화 및 예비인력 확보를 통해서 검사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일평균 5,000명, 도내 100명"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에 대비한 비상조치계획도 수립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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