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의암호변에 설치된 진입금지 안내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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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 춘천뉴스에서"위험천만,아슬아슬하게 춘천시 의암호를 걷는 시민들"이란 제목으로 뉴스가 나간 후 춘천시에서 1월 29일 얼어붙은 춘천시 의암호로 시민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진입금지 현수막과 라인을 설치했다. 

마득화 춘천시 건설과장은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오월리,송암동 등을 비롯해 춘천시 주요 낚시터 10곳을 중점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었다"며 "추운 날씨가 계속되자 송암동 의암호에서 이곳 삼천동 의암호까지 얼어붙게되자 시민들이 찾아오게 된 것 같다"면서"앞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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