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정책을 위한 정책은 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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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책 (聽策 경청+정책),더나은 정책 더 나은 강원시대

"강원도 2020년도 주요도정 보고"가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년과 다르게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한 이날 보고회는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경제할력 제공"의 1부 세션을 시작으로 2부,"남북평화경제 및 SOS 확충",3부 "신강원" ​핵심전략 가속화",4​부 "사회안전망 강화" 의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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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사회안전망의 전문가로 초빙된 김정원 도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이날  "사회안정망  강화와" 관련 강원도가 전국에서 자살률 1위를 차지 하는데 이에 대한 강원도의 대책을 묻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높은 자살률 대책을 위해 자살방지센터를 더 늘렸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이보다 동네 취약계층을 잘 아는 이통장님들한테 요청한게 훨신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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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편적 접근법"이란 말을 인용하면서 강원도에서 펼치는 도 정책은 강원도민 모두에게 도달 하는게 중요한 만큼 더 이상 "정책을 위한 정책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국,실,과장들에게 부탁의 말을 당부하고 현재 중앙부처 관련 정책만 하더라도 1만 5천개가 넘고 강원도와 도내 시장 군수가 바뀔 때마다 새로 만들어 지는 정책까지 합하면 수만개나 된다며 앞으로 분산돼 있는 정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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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