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학교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우리학교 교가·교훈 돌아보기’ 행정 규탄

춘천뉴스 0 0 0

- 아들·딸이 성차별 표현,편향된 젠더·페미니즘에 놀아나는 강원도 교육청
- 학교를 사상·정치의 실험무대로 삼는 만행 중단해야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이하 강학연) 등 학부모 및 시민단체는 1월11일(화) 오전10시30분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불필요한 성차별 갈등을 일으키는 강원도교육청의 ‘우리학교 교가·교훈 돌아보기’ 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최 측은 도교육청이 춘천시 석사초등학교 교가의 내용 중 '아들, 딸'이라는 표현이 성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며 수정을 권고하고 나선 것에 대해 “편향된 젠더·페미니즘 사상을 도교육청이 나서서 일선학교와 아이들에게 사실상 강요하는 것으로 이는 왜곡된 성차별 갈등을 조장하는 반교육적 행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학연 박태양 대표는 “아들을 아들이라고, 딸을 딸이라고 부르는 것이 성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 표현이라는 강원도교육청의 해괴한 주장에 어이가 없다”라며, “이는 불필요한 성차별을 일으킬 뿐더러 아이들에게도 편향된 젠더·페미니즘 사상에 노출시키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들과 딸에 대한 호칭이 가정과 학교에서 달라야 한다는 도교육청의 주장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불가능하다”며 “학부모들은 소중한 아이들이 젠더 갈등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다는 또 다른 학부모는 “아들·딸이 성차별 표현이라며 교가 개사를 권고한다는 것은 남ㆍ여 이외의 제3의 성을 인정한다는 발언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며 “우리 아들, 딸들을 편향된 젠더 사상에 물들어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교육청의 이번 행태가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주최측은 성명서를 통해 도교육청이 근거로 삼은 성별영향평가는 남여의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로 알고 있는데, 이번 교가 개사 권고 사건은 오히려 양성평등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젠더이데올로기 정책을 표방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 “이를 권고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역시 젠더 이론을 따르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권고를 수용하며 젠더·페미니즘 단체의 하수인 노릇을 자청한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기관으로서 함량미달이다”라고 주장하며 “강원도교육청과 민병희 교육감은 즉각 이번 논란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하위를 고수하는 강원도 학력 수준, 가짜인권조례/탈선조례라고 비난을 받는 강원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 도교육청의 각종 비리사건 등 무능과 불통, 부정으로 임기 내내 온갖 비난과 반대에 부딪혀온 민병희 교육감의 행보를 지적하며 “교육에 있어 편향된 사상은 결단코 배제되어야 한다.

더욱이 젠더이데올로기라는 좌파적 사상으로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단체들은 기자회견 이후 강원도교육청에 항의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학교를 젠더·페미니즘 갈등으로 물들이려 시도한다면 전국적인 학부모단체 등과 연대해 국민청원, 서명운동, 1인 시위 등을 통해 강력한 대응활동을 벌일것을 예고했다.


이상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