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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지역 모든학교 (8.24~28)원격수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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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춘천, 원주지역 모든 학교가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확진자 발생 등 춘천, 원주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해 긴급 결정했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은 학교의 자율결정에 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꼭 필요한 경우(맞벌이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로 한정하여 운영한다.

향후 춘천, 원주 지역의 원격수업 추가 연장여부는 코로나19 확산의 추이를 살펴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그 외 시군들의 학교 등교인원 조정 세부 내용은 협의를 거쳐 24일(월) 오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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