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내 13,654명 응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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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지난해보다 1,251명 감소, 재학생 11,256명, 졸업생 2,117명, 검정고시 281명”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251명 감소한 13,654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11,256명으로 1,468명 감소했으며, △졸업생은 2,117명으로 205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지원자는 281명으로 12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82.44%, 졸업생은 15.5%, 검정고시 지원자는 2.06%를 차지했다.
또한, 남학생은 6,845명(50.13%)으로 지난해보다 588명, 여학생은 6,809명(49.87%)으로 663명 줄어들었다.
아울러, 응시자중 최연소자는 2005년생 이◯◯, 최연장자는 61년생 박◯◯이며 장애 등으로 인한 특별지원이 필요한 응시자는 13명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은 “학생수 감소로 작년에 비해 재학생이 다소 줄어들고 졸업생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신설된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도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