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춘천시의 방관행정 언제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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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건 대낮에도 10대 청소년들이 춘천시 퇴계동 스므숲바람공원에서 담배를 피운 후 담배 꽁초와 침을 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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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아이들이 스무숲바람공원에 버린 담배꽁초와 온갖 쓰레기, 침 ,소주병 등이 바닥에 널려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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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의 스무숲바람공원 모습, 아이들이 흡연 후 버린 온갖 쓰레기와 뱉은 침이 바닥에 더럽게 쩔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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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아이들이 공원에서 흡연하고 침을 뱉아도 아무도 제지하거나 단속 안하고 수년째 방치... 

- 춘천시 담당 공무원들의 방관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여전

- 주변에 어린이 놀이터, 주택가, 버스 정류장 있어...다수 시민피해 지속


춘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돼야 할 시민공원이 청소년들의 흡연 및 쓰레기장으로 둔갑된 채 수년간 방치되고 있어 춘천시의 안일한 방관행정에 시민의 우려와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민의 쉼터로 조성해 놓은 퇴계동의 한 공원이 때를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청소년들의 흡연장소 전용으로 이용되고 있는데도 춘천시는 나 몰라라 하며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장소로 사용된지 오래됐지만 아무도 손을 대거나 간섭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자리를 독차지해가면서 매일 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침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매번 떼를 지어다니면서 담배를 피고 침과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난 후 다음부터는 이곳을 피하고 있고 이러한 일들이 매번 반복되고 있어도 아무도 관여를 안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공원을 관리하는 춘천시의 담당부서는 이러한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고 공원의 청소만 관리를 한다고 했고 공원에서의 흡연자에 단속을 하고 있는 부서의 담당자는 단속을 하고 있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춘천시는 춘천시민의 휴식을 위해 조성한 공원이 청소년들의 흡연장소 등 탈선장소로 더이상 방치 및 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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