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춘천시청 정문에 설치된 장애인시설 모두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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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정문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촉지안내도가 훼손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시청 정문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촉지 안내도가 훼손된 채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어 장애인들에 대한 공무원들의 무관심을 느끼게 해준다.

 

점심시간에만 해도 하루에 수많은 공무원들이 이곳을 통해 출입하고 있지만 누구 하나 훼손된 안내도를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련 공무원은 안내도가 햇빛에 의해 훼손 됐다며 최근 제작업체에 수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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