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안전사고 예방위해 "주말에 도로포장" 눈길

춘천시가 2023. 3. 18. ~ 2023. 3. 19. 까지 주말에 휴일동안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인 온의사거리의 도로변형에 따른 수막현상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포장을 진행했다. 

온의사거리는 춘천시 내 입구에 위치, 중차량을 포함한 외부차량 및 출퇴근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교차로의 특성상 신호대기가 잦아   

다른 도로에 비해 수막현상 및 평탄성 불량에 의한 안전성 저하를 야기하는 도로변형이 쉽게 발생한다.

춘천시는"평일 공사 시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극심한 혼잡을 고려해 공사를 새벽부터 일찍 시작했지만 춘천시민께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며 "포장소요 시간이 15시간 이상이다 보니 야간공사 진행에도 어려움 점이 있었지만 도로공사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더 고민해 보도록 하고 춘천경찰서 교통관리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포장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밝혔다.

춘천시는 또 "이번 도로포장을 통해 도로변형에 강한 특수아스콘을 사용해 기존아스콘 보다 사용기간 길고 도로변형에 의한 수막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춘천시민의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