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타자치단체에 전파한다

 - 행안부, 올해 처음 춘천시정부 등 17개 자치단체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
- 적극행정 추진 경험과 성과 타자치단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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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최근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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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는 적극행정 의지가 강하고 적극행정 추진 기반이 갖춰진 자치단체로 행안부가 올해 처음 선정했다.

광역자치단체 11곳과 기초자치단체 29곳이 신청했으며 행안부는 이중 적극행정 추진의지가 강하고 실적이 우수한 17개 자치단체를 적극행정 자치단체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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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는 시민이 주인인 춘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참여권 조례를 명시하고 시민주권담당관 신설, 시민주권위원회 운영 등 참여제도를 마련했다.

또 참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소통플랫폼, 공론장, 정책박람회를 운영했다.

특히 온라인 투표 서비스, 마을토론‧마을자원조사, 마을계획 참여예산을 지원하고 마을자치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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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시는 앞으로 행정 각 분야별 적극행정을 발굴해 추진하고 적극행정 추진 노하우를 타자치단체에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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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그동안 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선도해왔다”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행정 모든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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