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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신규 창업 사업체 최대 5천만 원 융자 시행

춘천뉴스 0 0 0

강원도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10. 20.(목)부터 12. 30.(금)까지 ‘창업 긴급 자금(이하 새희망 파트너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새희망 파트너 자금’은 총 융자 규모 350억 원이며,보증신청일 기준 2년 내 창업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 가능하다.

물가·금리·환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창업 사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융자 지원과 2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창업 초기 업체의 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업 사업체가 자금을 신청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의 신용평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고용창출·유지자금(333자금) 및 2022년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업체, 재보증제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창업 기업 수는 2019년엔 35,468개 업체였으나 2021년 41,330개, 2022년 38,080개 업체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추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창업 기업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자 ‘새희망 파트너 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은 “3高 경제여건 속에서 창업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새희망 파트너 자금 지원’사업이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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