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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천연기념물 산양 11마리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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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와 어미 모두 건강
- 10월 중 DMZ 일원에 자연 방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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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천연기념물인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총 11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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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어미 산양은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자체 증식된 개체 및 구조된 개체로, 올해 5월부터 출산을 시작해 9월 초에 출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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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산양생태 연구와 안정적인 개체군 형성을 위해 시설에서 증식된 산양을 10월 중순 양구 DMZ 일원에 자연 방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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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되는 산양의 귀에 발신기를 부착, 약 2년 동안 집중 모니터링해 확보되는 생태학적 데이터는 DMZ 일원에서 서식하는 산양의 행동권 분석을 통한 생태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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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46마리의 산양을 보호 중이며,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된 산양의 보호 및 증식·복원을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통해 2007년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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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후 산양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식해왔으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다른 지역의 산양과 개체 교류가 이루어졌고 서식지 복원을 위한 방사 개체로 활용돼왔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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