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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홍보에 국민혈세가 왜 투입됐나? 강원도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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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2.7.6.(수) 세계일보에 보도된 <외국기업 ’레고랜드‘ 홍보비용에.. 매달 국민혈세 수천만원 쓰였다> 내용과 관련 입장문을 내놓았다.

- 레고랜드 관련 세계일보 주요 보도내용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는 올해 5월 코레일유통과 ‘레고랜드 홍보 테마열차 운행 열차랩핑’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계약금액은 1억2700만원으로 매달 약 2540만원의 광고료를 지불한다. 사업비는 강원도비 65%, 춘천시비 35%로 분담했으며 ... (이하생략)


- 세계일보의 보도내용과 관련 강원도 입장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대한 해당 홍보 예산은 강원도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던 사업입니다.   

다만 외국계 민간 기업의 홍보에 도 예산이 지원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눈높이에 이르지 못했던 부분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으며,

향후 새 도정에서는 도민분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개선할 점에 대해 면밀히 살펴 나가겠다는 입장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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