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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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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개인 등 이재민 위한 후원 이어져

동해시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자원봉사·성금, 물품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강원도민회(회장 윤순갑)에서 컵라면, 햇반, 화장지, 생필품 등 7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8일~9일 이틀간은 신흥동 산불진화지역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밥차)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 11일에는 속초시장 외 직원 일동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강원랜드 1억원, 동해시와 교류를 맺고 있는 김제시에서 800만원, 강릉시의회 100만원, 수원시 장안구청 500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가 5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힘을 모았다.

안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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