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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무원·사회단체 7~8일 산불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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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일 강릉·동해·삼척·영월 등 방문,공무원 80명 잔불 정리 등 투입
- 사회단체들은 현지 동일 단체에 위문품 전달 예정
 

양구군 공무원들과 사회단체들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시와 영월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양구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문하고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7~8일 이틀간 해당 지역으로 지원활동을 간다고 6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하루 40명씩 총 80명이 등짐펌프를 휴대하고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큰 불이 잡힌 지역에서 잔불 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지역 사회단체 회원들도 7~8일 현지의 동일한 사회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는 강릉으로, 새마을운동 양구군지회는 동해로, 양구군이장협의회는 삼척으로, 양구군번영회는 영월로 각각 방문하기로 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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