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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 오픈

춘천뉴스 0 0 0

강원도는 1월 19일부터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군 등 5개 시군에서 일단시켜 서비스에 합류하면서, 지난 ‘20년 12월 배달앱"일단시켜"를 시범 오픈한지 1년여 만에 18개 전 시군으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단시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각종 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강원도 착한 배달앱 서비스으로 2020년 12월 22일 속초, 정선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21년 4월에는 강릉, 동해, 태백, 삼척, 7월에는 원주, 횡성, 영월, 10월에는 홍천, 평창, 양구, 인제 지역 등에서 순차적 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왔다.

2021년에는 일단시켜 서비스 지역확대와 가맹점을 중점 모집한 결과 지난 1.10 기준, 총 4,700여 개 가맹점과 회원 가입자 6만 5천명을 확보했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는 배달앱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어 코로나 19 지속 등으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이번에 오픈한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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