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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2년 연속’선정

춘천뉴스 0 0 0

-‘공정·안전·균형발전’3대 주제 다시 파고들며 2년 연속 수상

- 허영 의원,“합리적 지적과 실질적 대안 제시 이어갈 것”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9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우수의원상 수상이다.

 

허영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첫 국정감사를 치른 2020년도부터 줄곧 ‘공정·안전·균형발전’이라는 3개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개발이익 환수 개혁의 필요성, 하자 많은 시공능력평가의 현실 등을 지적하며 문제의식을 이어나갔다.

 

이에 더해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는 용산정비창 개발 문제와 그 해법을 함께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허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집하는 토지 매각 방식의 개발사업은 서울에 ‘또 다른 대장동들’을 낳을 뿐이라며, 뉴욕 배터리파크시티의 사례를 들어 임대방식으로의 전환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선정 우수의원상에 이은 두 번째 우수의원상 수상이기도 하다. 이로써 허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허영 의원은 “그저 본분을 다하려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도 합리적인 지적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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