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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및 중소기업 IP 미래포럼 개최

춘천뉴스 0 0 0

강원도와 한국발명진흥회(강원서부 지식재산센터)는 “강원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및 “중소기업 IP 미래 포럼”을 29일(월)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강원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 사업”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기술성, 사업성, 도내 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내외부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총 10개의 특허를 최종 선정했다.

인증식에는 우수특허제품 코너도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우수 10대 특허 인증기업으로는 공간테크, ㈜그래미, ㈜네오닥터, ㈜디피코, ㈜메쥬, 아라온건설(주), ㈜에보소닉, ㈜에스제이테크, ㈜엠아이제이, ㈜타임이앤씨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그 동안 강원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관련 다양한 지원을 통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고용창출 260명, 매출 4,200억원, 투자유치 830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위드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의 해법을 지식재산으로 찾아보자’는 주제로 하는 IP(지식재산) 미래포럼도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대 문화예술공과대학 학장 및 창업보육센터장 등을 역임한 김병희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컨설팅 및 해법을 제시해 온 이상찬 변리사 등이 발표에 나선다. 이들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사례 등 다채로운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기반 경영전략 성과 공유를 위한 ㈜엠아이제이와 ㈜휴안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는 등 이번 포럼을 통해 지식재산에 관한 최신 동향과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원도 이미숙 바이오헬스과장은 “강원도는 최근 5년간 지식재산 출원 증가율이 전국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연구개발비 대비 특허출원량은 전국 2위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강원도 기업들의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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