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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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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지난 주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1)에 참가해 코로나 이후 침체되어있던 수출을 다시 활성화 시키기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이어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013년 강원도 처음으로 세계최대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에 정식으로 자체명의의 부스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강원 소재 유망 헬스케어기업들과 함께 매년 MEDICA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부터는 추가적인 부스확보를 통해 참가규모(124sqm)를 확장하고, 올해 ㈜에보소닉, ㈜미라클헬스케어, ㈜유니스파테크, ㈜스몰머신즈, ㈜TS Tech, ㈜메타신, ㈜바이오닉스, HDT(주), ㈜리얼타임메디체크 등 9개사와 함께 공동진출관을 운영 했으며, 상담액 약 350만달러(1년이내 수주 예상 약80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스몰머신즈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OpenLAB)을 통한 R&D사전기획 및 사업화 지원을 받아 산업기술국제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이하 국제공동R&D) 한-독 국제공동R&D 유로스타2에 선정되었으며, 독일 파트너사인 nal von minden GmbH와‘급성 심근 경생증 조기 진단을 위한 POCT 바이오센서 개발’이라는 과제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30억(국가별 15억)으로 3년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상호간의 지속적인 기술협력 및 국제공동R&D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선정된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추가 공동R&D 발굴을 위해 협업중이며, 프랑크프루트에 위치한 프랑크프루트 대학 디지털헬스케어 센터(University Center for Digital Healthcare-UCDHC) Dr.med. Michael von Wagner와 만나 한국과 독일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및 기술동향과 디지털헬스케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센터 간 협업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출지원 프로그램등을 운영했으며, 지난 8월 미국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오프 병행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MEDICA2021에 이어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2022에도 헬스케어관련 기업 8개사와 함께 참가 예정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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