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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식품부 축산악취 저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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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농가․시설단위로 지원하던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지역단위 축산악취개선 계획과 연계해 사업 지원․추진(16억3천만원)
-전국 75개 시․군․구 신청 중 강원도 2개 시군 선정(원주시, 고성군)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억4천5백만 원을 포함해 16억3천6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75개 시군구가 신청해 23개 시군이 선정되었는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와 고성군이 선정되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효율적인 악취관리에 한계를 느껴 기존 개별 농장지원에서 지역단위(시‧군 또는 마을, 축산단지 등)로 지원하는 체계를 전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전 전문기관인 (재)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악취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및 농장 환경에 맞는 악취저감 시설 등을 맞춤형으로 설치함으로써 축산악취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이번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계기로 축산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깨끗한 축산업으로 이미지를 개선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쓰고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역 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상호​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1-01-10 18:37:54 인사이드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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