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300만번째 관람객 맞이해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12월 11일 오전, 3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박물관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은 양양에서 여행 온 대가족이 되었다. 박물관 로비에서 선물과 꽃을 증정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소소한 축하 행사가 이루어졌다.

아버님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지역의 유물과 역사를 보고 가려고 국립박물관에 왔는데 뜻밖에 환대를 받고 선물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많은 관람객의 성원 속에 연장전시를 진행 중인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은 2019년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