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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 2020년도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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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 힘! 강원영상위원회.


 

-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등 총 66편의 영상물 촬영지원 유치
-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17편 지원, 도내 30억 9천만원 소비
- 코로나19 지원 사업 “강원을 찾아라”시행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2020년도 강원영상위원회의 각종 지원 사업들의 추진실적을  30일 발표했다.

 

2020년도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지원 사업으로 영화<킬미나우>, 드라마<사랑의 불시착>등, 올 한해에만 218편의 촬영지원을 해 그 중 66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의 도내 촬영 유치를 완료했다.

이는 전년도 121편 지원, 62편 촬영 유치 완료보다 상향된 수치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시장이 움츠러든 것에 비해 비교적 큰 성과를 이루었다.

 

주요 지원작품으로는 영화<자백><킬미나우><보호자><대외비><킬링로맨스>, 드라마tvN<사랑의 불시착> JTBC<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낮과밤> tvN<철인왕후>등이 있다.

 

또한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총 17개 작품을 선정 및 지원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정산된 도내 소비액만 30억 9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화인들에 대한 지원으로 로케이션 DB구축 사업인“강원을 찾아라”를 신설하여, 도내 100명의 영화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내 영화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다.

 

그밖에 영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결과, 극영화 1개 작품, 다큐멘터리 1개 작품을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강원작가의 방”을 운영해 극영화 9개 작품, 연극 5개 작품의 지원을 완료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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