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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트롯 열풍~힝성 둔내에도 불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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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사 전경

전국에 불어닥친 트롯열풍이 횡선군 둔내면에도 불어왔다.

지난 10월 3일 추석연휴에 방송 된 MBC ‘트롯트의 민족’이라는 프로그램에 둔내면 우용리 오세민, 정순덕씨 장녀 오승하님이 출연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의 형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과, 흥과 끼로 중무장한 8개 지역 대표 80개 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노래와 춤으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이에 오승하씨는 강원도와 제주연합팀으로 출전하여 최종3위라는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오는 10월23일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평소 국악을 공부해 온 오승하씨는 전국 경서도소리 강원대회대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씨는 국악 특유의 창법을 바탕으로 트롯을 불러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모친인 정순덕씨도 둔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민요반의 오랜 수강생으로 재능을 뽐내고 있어 국악가족임을 자랑할 만하다.


서희자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10-31 01:14:14 인사이드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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