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강원

강원도,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

춘천뉴스 0 0 0

45b591e11f9cc4aaf0fa844fdc8ad19d_1591026063_0896.jpg

​△ 강원도청사

-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7개 사업 

강원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1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강원도 본청에 17.5억 원, 강릉·평창·양구·인제 4개 시군에 23.5억 원을 교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도시지역 내 최고제한속도를 낮추어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 사업에 12억 원,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 4억 원, 최근 산불피해로 인해 산불현장 지휘기능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산불지휘차량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1.5억 원을 투입한다.
 

그 밖에 강릉시와 평창·양구·인제군에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2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류성목​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