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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곤충의 세계로" 정선 벅스랜드" 개장

춘천뉴스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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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로 VR과 자가발

전 모노레일을 접목한 벅스랜드(스카이벅스)4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정선 여량

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가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4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관광객 맞이 이벤트를 함께 진

행하고 있다.

 

41일 개장날을 시작으로 첫 주말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정선군 관광캐릭터인

와군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며, 또한 정선군의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wawagun_friends)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하

여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40m로서 무당

벌레 모양의 기구에 2명씩 탑승해 1대당 10,000원에 체험할 수 있며, 5분간 VR 체험 후 나머지 구

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서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

체 약 8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벅스랜드에는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이 조

성되어 있다.

 

아울러 구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

사하기 위해 여리(남자 메뚜기)와 치치(여자 메뚜기)가 할아버지 연구소(곤충 유리온실)를 찾아가는

여정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꾸민 곤충 케릭터 인형을 구절리 마을 도로변에 설치했으며, 구절리

역에는 폐객차를 활용해 암수 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있는 여치의 꿈카페와 기차 펜션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장한 벅스랜드는 지난해 6,500여 명이 레일바이크는 16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

.

 

정선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인 싱그러운 봄을 맞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이 레일바이크와 벅스랜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레일바이크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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