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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해외 시민 정부 성공 사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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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가 우리 안의 자원으로 행복한 시민정부를 만들기 위한 학습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연수에

나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시민주권, 체육, 경제, 축산 관련 실무진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행

복지수 1위이자 레고랜드의 본고장인 덴마크를 방문한다.

 

 연수단은 바일레시 우호교류 협의, 레고 본사와 레고랜드 빌룬드 방문 ,협동조합을 통한 양돈 산업

성공 사례 견학 ,시민 교육 분야 연수 ,시민 복합 문화시설 등 덴마크 시민 정부의 성공 사례를 집

중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중인 춘천 컬링팀의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단 격려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춘천시는 먼저 인구 4,000명인 작은섬인 덴마크의 삼소섬을 찾는다.

 

삼소섬은 에너지 자원을 화석 연료에서 풍력으로 바꿔 현재 에너지를 100% 자급자족하고 있는 탄소

제로 섬이다.

 

섬 안의 모든 주민이 에너지 프로젝트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오르후스시에 위치한 북유럽 최대 도서관 ‘DOKK1’, 생활형 협동조합 공동체마을을 방문하고 미술

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견학한다.

     

 또 우호도시 협정 체결과 교류분야 협의를 위해 바일레시 시장을 면담하고 협동조합을 통한 양돈

산업 성공 사례인 대니시 크라운 도축장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단은 춘천시에 추진 중인 레고랜드 조성 사업과 관련해 레고랜드 본사와 레고랜드 빌룬드

를 방문하고 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시정부는우수 해외 선진지 사례 연수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춘천 만들

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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