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시재생 혁신지구 관련 입장 밝혀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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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춘천시가 10일 쇠퇴한 원도심 내에 대규모 재생거점구역을 조성해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국가재정을 감안한 축소 방침을 정한 가운데 춘천시는 수도권 상수원 지역으로 제한된 산업만 가능하게 하고 그중 영상산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프라를 축적해 영상산업 중 VFX 분야에 집중함은 물론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힘쓴다.
그 일환으로 선도기업 및 관내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 추가로 강원대학교에서는 VFX관련 학과 신설 추진,인프라 구축 및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통한 인력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또 미군부대 폐쇄 이후 주변지역은 지속적으로 쇠퇴 함에 따라 도청사 이전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원도심 공동화는 가속화 되는 만큼 지금까지 주민 및 자생단체들과 수없이 소통하면서 도에서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얘기, 충분히 이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목적을 잘 살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