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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설악동 워케이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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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용아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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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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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동 워케이션 


- 설악동야영장 이용객에 한해 무료 개방,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 원격근무 위해 와이파이(Wi-Fi) 및 테이블 등 제공, 최대 40명 이용

- 개방형 업무공간, 소규모 회의실, 화상회의 전용공간도 마련해 일하면서 쉴 수 있어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가 2025년 1월 1일부터 설악동야영장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설악동 워케이션센터는 새로운 근무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야영객들이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면서 일도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먼저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와이파이(Wi-Fi) 및 테이블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면적(72㎡)과 개방형 업무공간, 소규모 회의실, 화상회의 전용공간도 마련돼 있다.


설악동 워케이션센터는 설악동야영장 이용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사감독을 맡았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홍나은 주임은 “설악동야영장의 워케이션센터를 통해 탐방객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면서도 휴가지에서의 급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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