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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춘천뉴스 0 0 0

-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 상호협력 및 경영 역량강화 도모 등 교류협력의 장 마련 


강원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자치도의회 의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 최대식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동중인 농공단지 44개소, 조성중인 농공단지 3개소가 있으며, 1,275개 업체가 입주, 고용인원 20,156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했으며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을 지정하여 농공단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등으로 기업활동의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유관기관의 밀접한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는 노후 기반시설 보수, 입주기업 물류비 중점 지원 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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