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산불피해 복구지원 나선 장병들 격려

육군참모총장(서욱)은 17일,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 피해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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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중인 장병들을 찾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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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총장은 이날  “국가적 재난을 복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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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산과 가용장비를 운용해 산불진화작전을 펼치고 대민지원에도 앞장서는 장병 여러분이야말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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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을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영웅”이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갖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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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이 어려울 때 발 벗고 나서는 것이 육군의 사명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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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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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총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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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 육군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며, 그 역할을 언제든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