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춘천살아요!! "춘천시 이통반장 직무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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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을 하고있는 박산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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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춘천시 이통반장 직무교육이 오늘 오후 1시 30부터 4시까지 강원대학교 백령문화센터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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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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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이.통.반장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직무교육에는 박산이 초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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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레크레이션 진행을 시작으로 춘천시의 홍보영상시청,춘천시장의 인사말과,인구정책 담당의 인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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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강사 김석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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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미세먼지절감을 위해 숲조성을 통한 바람길 등을 만들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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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에서 춘천시민이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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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구정책 담당은 "춘천시 인구가 30만명이 넘으면 교부금 증가와 함께 1개국이 늘어나고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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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독자적인  정책결정권도 함께 늘어나 결국 춘천시민이 혜택을 받으며 더 행복한 춘천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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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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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반장 역할 및 직무교육에 대해 강의를 맡은 김석 초빙강사는 이통반장은 전남 순천시의사례를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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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면서 "리코매치(마을리더,코디네이터, 매니저,자원봉사)가 되어야하면서, 동시에  공자여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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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자치,여가문화,복지)이 잘 이뤄지는 마을이 곧 우리가 꿈꾸는 마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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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개발 논리에의해 사라질뻔했던 순천만을 당시 이통반장이 순천만을 지켜내 결국 지금과 같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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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적으로 유명한 순천만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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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통반장 직무교육이 있었던 강원대 백령문화센터안에는 공기순환시스템 가동으로 인한 저온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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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적지않은 이통반장들이 추위를 피해 자리를 뜨기도 했다.담당 관계자는 "계절상 봄이라서 난방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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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준비를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