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
강원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일) 동안 민간관리주체 시설에 대한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오늘 강원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가 주재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회장을 비롯하여 7개 다중이용시설 협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민간영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내실 행정을 위해 실시했다.
김부지사는 대진단 기간 민간참여를 이끌어 적극적인 자율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도
민의 안전신뢰와 운영주체의 시설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전통시장 및 숙박시설 화재 등에 대한시설주 및 관리자의 안전의무
화와 자율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 실시와「지부 및 지회」에서 관리하는 시설주(관리자)의 자율점검
표 홍보 및 점검이행을 당부했다.
도는 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 및 취약시설 등 7개 분야 3,960개소에 대해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합동으
로 실효성에 기반해 점검 추진 중에 있으며,우선,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 시설 합동점검으로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관리, DB 구축 및 체계적 이력관리, 이력관리에 대한 이행실태 확인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다중이용시설은 숙박시설 등 약 23,000여개에 달하며 “금번 간담회를
통해 대진단에 미포함된 점검대상”이 시설주의 자유의사에 의한 자율점검이 정착이 된다면, 소비자들
이 한층 안정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측과의 관계․유지를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