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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에서 들려주는 여름이야기

춘천뉴스 0 0 0

- 가족음악회, 코믹쇼·마임쇼 등 프로그램 운영

양구수목원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수목원의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은 오는 6일에는 가족음악회(쏘킴, 린다)와 버블쇼를 진행하며, 13일에는 가족음악회(김병서, 포크패밀리, 송민경), 20일에는 마술이닭코믹쇼와 우카탕카마임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구수목원은 프로그램과 운영과 함께 9월 12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수목원 시설을 확충하여 전국 제1의 수목원이 되도록 하겠으며,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여름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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