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풍성한 횡성 만들기 시작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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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 공모사업 3건, 총 3억4천9백여만 원 확보
- 지역예술인 대상 균형 있는 활동 지원을 통한 군민 문화향유 확대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2025년 기획공연과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활기찬 횡성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일상에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횡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2억3천7백여만 원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1억300만 원,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지원사업 960만 원 등 총 3억4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세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에도 1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지역 거점 공간인 풍수원성당에서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 공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후의 피크닉 사업도 추진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한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5-02-17 09:39:18 공연 전시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