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 ‘2026 강원 AI 에듀톤’ 성료
춘천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태호)이 지난 10월 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26 강원 AI 에듀톤」 본선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춘천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미래교실을 만드는 실전 프로젝트'를 기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강원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교원과 현직교원 등의 교육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비교원(초등), ▲예비교원(중등), ▲일반(현직교원 등)으로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 춘천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예비교원(초등)’부문을 전담 운영했다.
예비교원(초등) 부문에는 춘천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개 팀, 22명이 참가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아이디어를 경쟁적으로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제 또는 강원 교육 생태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AI 활용 교육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역소멸 및 격차 ▲미래교육 및 디지털 ▲인성 및 안전망 ▲진학 및 학력 ▲기타 등 5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특히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목표와 활동을 설계하고, AI가 학생의 학습과 문제 해결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AI기술을 활용한 수업계획을 설계하거나 튜터링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개발하는 등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공과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심사는 교육적 타당성, AI 활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서는 발표력도 함께 평가했다. 이를 통해 기술 활용의 참신성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학생의 학습에 대한 기여도, 학교 현장에서의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태호 춘천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에듀톤은 예비초등교원들이 지역의 교육 현안을 수업의 주제로 삼고, AI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교원의 AI 활용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춘천교육대학교는 향후 AI 기반의 특화 교육과 지역 협력을 연계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