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로 가는 마을버스 24일부터 운행 재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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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백담사와 백담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인제 백담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오는 2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인제군 용대향토기업(대표 정시화 )은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꺽이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면 오는 24일부터 마을버스 운행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시화 용대향토기업 대표는 "코로나19가 하루바삐 종식되어 그동안 몸과 마음에 피로가 쌓인 여러분들이 백담사를 비롯해 청정한 설악산에 오셔서 피로를 말끔히 푸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16일부터 폭설과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때문에 현재까지 백담사로 가는 마을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와 함께 백담사와 봉정암,설악산 등을 가기 위해 백담사행 마을버스를 이용한 사람은 작년 기준 약 35만 명에 이른다.
인제 용대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의 버스요금은 성인 기준 2.500원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백담사행 마을버스 운행관련 자세한 사항은 033)462-3009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