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춘천맨발걷기축제 대성황!!
△ 맨발걷기 참가자들이 안마산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춘천뉴스 무단복제 및 사용 금지)
△▽ 안마산 정상부를 향해 맨발로 걷는 참가자
△ 맨발미녀 삼총사
△▽ 맨발걷기축제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맨발 태극권(김지룡 태극권 관장)
△ 맨발걷기 오래하면 어깨근육까지 발달됩니다!?
△ 맨발걷기축제의 꽃 경품추첨 시간
△▽ 맨발로 제기를 차볼까!
△ 맨발제기차기 참가자 자세잡고...홧팅!
△ 단체기념사진
△▽ 왼발로 맨발제기차기
△ 마음을 가다듬고...정신집중
△ 맨발패션의 달인!
△ 지금부터 이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 맨발제기차기 하는 최연소 참가자
△ 맨발로 제기 많이 차기 시상- 주인공은 나야 나!!
△ 맨발로 솔방을 집어 멀리 던지기
△ 하산할 때도 맨발로 걷는 진정한 맨발인!!
△ 집결지에 모인 참가자들
△ 허영 국회의원과 정재웅 도의원이 참가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가 주최하고 춘천맨발학교가 주관한 제4회 춘천맨발걷기축제가 27일 오전 9시 30분에 안마산 입구 주차장에 집결해 춘천 안마산 숲길을 걸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 부대행사로 한국 CPR 봉사단의 CPR 시연, 자연드림의 NO 플라스틱 캠페인이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맨발걷기축제에는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道의원,춘천시 관계자 등이 참가해 시민의 맨발걷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온 참가자를 비롯해 10대 어린 소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해 춘천맨발걷기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암 수술을 받은 후 이번 축제에 온 한 참가자는 "맨발걷기를 통해 조금씩 몸에 변화를 느껴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마산 숲길을 맨발로 30여 분 걷다가 안마산 정상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춘천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단체 기념촬영 후 김지룡 태극권장의 맨발 태극권 시연 후 정상주(막걸리,감주)와 떡을 먹으며 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맨발 제기차기, 맨발로 솔방울 집어 멀리 던지기 등의 이벤트와 하산하면서 플로깅을 하고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맨발걷기축제에 함께한 참가자 중 일부는 "언제 또 하는냐? 한 달에 한 번씩 하자! 재미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축제장을 찾은 정재웅 道의원은 "맨발로 안마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안마산 등산로 일대에 보다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맨발로 걷는 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춘천국유림관리소,초대하기 좋은 곳-큰지붕닭갈비,봄내떡집,춘천남부새마을금고,춘천왕갈비,전통주조-예술,극단-도모,태평·소(본점),파머스가든,새마을운동중앙회춘천시지회,밀알일터(김서영님),원주토정추어탕,전통중화요리전문점-쟈스민,교촌치킨(퇴계2호점),코다리전문점-해마루,춘천백화점약국,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 등이 함께 했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