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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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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수 춘천시장

- 지난 2일 발표한 2020년 제16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대상
- 우리안의 자원 사림으로 풍요로운 도시 조성·1억 그루 나무심기 등 인정

 

이재수 춘천시장의 우리안의 자원인 산림을 활용한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을 받았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2일  2020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명실상부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자치 부문을 비롯해 입법·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대한민국 환경대상 운영위원회 등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부 철학을 갖고 시민의 자발성에 기초한 시민 중심, 시민주도로 시정을 변화시키고 이를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우리안의 자원인 산, 강, 역사, 문화, 먹거리, 시민의 자긍심 등으로 행복한 도시를 지향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이재수 춘천시장은 산림 산업 정책 실현을 위해 ‘춘천 우리에게 산이 있다! 산림자원 포럼’을 전국 단위로 개최했다. 이 포럼을 기점으로 산림산업화의 붐이 조성됐다.

 

또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산업 구조 전략화를 위한 프리컷 목재산업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프리컷 목재산업은 목재가공 생산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조림, 숲가꾸기, 벌채사업 등 산림선순환체계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345㏊의 사유지를 매수해 소규모로 분산된 시유림을 집단화하고 확대했다.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를 위해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2050년까지 춘천 내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바람길 녹지축 확대 조성사업, 공원·도시숲 확대, 가로수 식재, 자전거길 조성, 도심녹지축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부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외부의 힘에 의존하기 보다 우리안의 자원으로 행복한 도시를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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