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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농촌생태관광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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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청 전경

 

- 생태관광해설·콘텐츠론, 관광지 안전관리 강의, 견학, 시험 등 진행

양구군은 문화관광 해설을 향상시키고 문화관광해설사 일자리 개발을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촌생태관광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양구에서 근무하는 해설사와 마을지도자 및 해설사 지망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양구군이 (사)한국관광개발원에 위탁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강의(생태관광 해설론, 생태관광 콘텐츠론, 관광지 안전관리)와 선진지 견학, 자격검정시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자격검정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발표)시험으로 치러진다.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자격검정시험 합격자에게는 농촌생태관광지도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농촌생태관광지도사 교육은 지자체마다 보유하고 있는 역사, 문화, 사회, 생태 및 농·특산물과 연계된, 현대적인 관광 추세에 맞는 생태관광전문가 배양을 위한 자격검정과정이다.

양구군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 향상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확립함으로써 강원평화생물권보전지역과 생태 테마 관광 육성사업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해설사와 숲해설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해설사들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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